음 이거 왜봤지;;; 어디 돌아다니다가 큐어 선샤인 변신신 보고 흥이 동해서 봄 사실 봤다기보다는 그냥 틀어놓고 있었다가 더 정확해 뵈지만 뭐 음 뭐 스토리야 그게 그거니까 넘어가고 프리큐어는 예에에에전에 거 둘이서 프리큐어인가 뭔가 폭력마법소녀 ㅎㄷㄷ 할때 들어서 아 그렇구나 했는데 확실히 격투씬 비중이 꽤 높았다. 애초에 화려한 연출 볼라고 본 거고 그런 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만족이구먼 근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변신씬 기술씬 뱅크를 편집 없이 매화 쏟아내는 정직함은 좀 놀라웠다. 하긴 덕택에 휙휙 넘겨서 다행이었나 인상깊었던 것은 기술 쓸때의 뱅글뱅글 뱅글뱅글 키모오타에 타락해버린 일본 서브컬쳐캐에도 아직 90년대의 정서를 유지하는 아니메가 있어! 라고 하면 좀 과한 것 같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