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사노 마스미 원작이래서 일찌감치 뽑아뒀다가 클리어. 시로바코랑 비교할 만한 업계물인데, 정작 보기 전에는 시로바코랑 비교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나이브했나. 미야모리의 인형들과 후타바의 코로리가 그대로 대칭되는데서 깨달았는데, 후타바는 성우라서 연기연습 한다 치면 좀 더 말이 되는 것 같다. 업계물은 업계 미화의 흔적이 보이는 순간 몰입도가 크게 떨어져서 좀 우려했다. 전부 가명처리한 시로바코에 비해서 현직 성우들이 실명으로 등장하는 덕에 현실과 링크는 더 강하지만 내용은 보다 부드러운 톤의 묘사여서 미화 경향은 좀 더 있는 것 같다. 가장 감정을 내려친 묘사가 역 강판이었는데 이건 시작부터 강판이겠구나 하는 느낌이 와서..음. 하기야 업계나 문제 없는데가 있겠냐만은. 후타바는 나름 고정 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