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시다 하지메의 라이트노벨 시리즈, "청춘 돼지는 ### ##의 꿈을 꾸지 않는다" 시리즈의 1~7권을 완독. 단편적인 정보야 이전에 흘려들은 적이 있지만 18년 4분기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나와서 보게 되었고, 바니걸 선배의 매력에 홀려 관심도가 높아진 와중에 리디에 원작 라이트노벨을 7권까지, 그것도 십오야에 풀어서 거두절미하고 구매했다. 마케팅은 이렇게 해야 한다구.원래 이렇게 한번에 볼 건 아니었는데 1권, 2권식으로 이어지다가 엉겁결에 7권까지 다 읽어버리고 말았다. 계속 읽고 싶다! 는 생각이 들 정도로 흡입력이 좋아서 싱글벙글. 이렇게 라노베 시리즈를 순식간에 독파한 건 근 5년내로 처음인 것 같다.필립 K. 딕의 를 노골적으로 의식한 제목이지만, 딱히 분위기가 유사하진 않다. 진짜와 레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