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시리즈의 최신작, 을 클리어. 구매는 나왔을 때 바로 했는데, 맛있는 건 아껴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아끼고 아꼈다가 이제야 클리어했다. 플레이타임은 대략 60시간 정도인데 그중에 최소 10시간은 켜놓고 딴짓하거나 잔 것 같으니 실제로는 조금 빠질 것.게임은 이스7, 셀세타로 익숙한 그 엔진. 편의상 7 엔진이다. 그때는 psp, vita로 해서 가드를 쓰기 힘들어서 꽤 고생했는데, 확실히 패드로 하니까 컨트롤이 더 편해져서 이번엔 가드를 많이 썼다. 무브는 타이밍 맞추기가 더 난해하더라고. 처음에는 예전처럼 굴러다니면서 피하느라 의도반 운 반으로 무브가 더 많이 떴는데 가드 타이밍을 대충 맞추게 되니까 가드를 우선하게 되서 무브는 거의 안 썼다. 미묘하게 타이밍이 달라지는게 문제였지만.근데 그러니까..